코로나19 이후 경제·에너지 분야의 변화와 대응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시대와 그린 뉴딜」웨비나 개최 - |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시대와 그린 뉴딜’을 주제로 5월 20일(수), 16시부터 90분간 에너지정보소통센터(www.etrans.or.kr)를 통해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회의
□ 이번 웨비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에 따라 국내외 경제, 에너지 부문의 여파를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환경․기후위기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EU의 그린딜 중심 경기부양 방향 및 내용과 한국의 그린뉴딜 필요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연구원 사회로 국내에서는 한국과학기술평가원 김선교 부연구위원, 녹색기술센터 최형식 선임연구원, 해외에서는 EU집행위 에너지총국 국제협력부 세바스티앙 오끼벤띠(Sebastien Occhipenti) 과장, 독일 아고라 에네르기벤테 마티아스 벅(Matthias Buck) 팀장이 참석하여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 5월 12일부터 참관을 희망하는 일반인 등의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에너지정보소통센터(www.etrans.or.kr) 실시간 중계 방청 및 댓글 질의가 가능하다. 행사 후에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윤기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와 경제적 위기, 그리고 기후위기의 재앙으로 제일 먼저 고통받는 사람은 사회 약자이다”고 말하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1930년대 미국이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회적 인프라 확장과 사회법이라는 새로운 합의(NEW-DEAL)을 내왔던 경험을 되새기고, 뉴딜의 한계를 뛰어넘어 경제․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할 ‘새로운 합의-그린’을 이뤄낼 수 있는 교훈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