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달링턴 신규 SMR 프로젝트, MPO 패스트트랙 선정으로 G7국 최초 상용화 추진
Canadian SMR project shortlisted for federal fast-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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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파워제너레이션(Ontario Power Generation)社의 달링턴(Darlington) 신규 원자력 프로젝트가 연방 정부가 주요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MPO(Major Projects Office) 사무소에서 검토할 국가사업으로 지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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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는 2025년 8월 MPO 사무소 출범을 발표했음.
- 이 사무소는 규제 평가 및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해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자금 조달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건설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임.
- 정부 관계자는 MPO 사무소의 출범으로 국가 이익이 되는 프로젝트의 승인 기간을 최대 2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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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턴 신규 원자력 프로젝트는 현재 MPO 사무소에 검토를 위하 회부된 5개의 프로젝트 중 하나임.
- 나머지 4개의 프로젝트에는 캐나다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량 증대, 몬트리올(Montreal) 항구의 용량 확장, 서스캐처원(Suskatchewan) 주의 구리 및 아연 채굴, 그리고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 주의 구리 광산의 확장 등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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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달링턴 프로젝트로 캐나다는 G7 국가 중 최초로 SMR을 가동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캐나다와 전 세계의 청정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핵심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음.
- 정부는 달링턴 원전 부지에 건설 예정인 4기의 SMR 중 첫 번째 원자로가 완공되면 약 30만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향후 연간 3,7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 WNN(20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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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는 2025년 8월 MPO 사무소 출범을 발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