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한국과의 협력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전환 추진
From coal to clean power : Mongolia looks to Korea for energy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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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2025년 8월 20일 울란바토르(Ulaanbaatar)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4차 한-몽골 미래전략포럼에서 몽골 냠오소르 우츠랄(Nyam-Osor Uchral) 제1부총리는 한국의 기술과 몽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통한 에너지 전환 협력을 강조했음.
- 우츠랄 부총리는 “몽골은 재생에너지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한국의 투자와 연계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음.
- 또한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재생에너지와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한국의 기술적 노하우와 역량을 몽골의 자원과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임.
- 부총리는 울란바토르의 에너지 공급이 석탄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공중보건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며, 몽골의 에너지 정책에 재생에너지를 통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함.
- 또한 한국의 난방 시스템과 스마트시티 전문 기술이 몽골에 도입된다면 울란바토르의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함.
- 우츠랄 부총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사막화에 대한 우려도 표명하며, 이것이 몽골의 축산업과 물 안보를 위협한다고 설명했고 녹색에너지 기술과 노하우에 대한 한국과 몽골 사이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함.
- ※ The Korea Herald(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