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웨스팅하우스와 미국·유럽 시장 원전사업 추진 합작법인 설립 논의
US-South Korea nuclear reactor tie-up proposed amid accusations of ‘slave contract’
-
(한국) 한국수력원자력과 美 웨스팅하우스社는 미국과 유럽 원전 프로젝트를 위한 합작 투자 회사 설립을 논의 중이라고 밝힘.
-
한수원 관계자는 자사 사장이 美 워싱턴을 방문하여 웨스팅하우스社 경영진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힘.
- 이번 합작 투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4배로 확대하겠다고 공언한 미국에서 한국 원자력 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가능성이 큼.
- 한국 원자력 업계 관계자는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한국과 미국 양측에게 윈윈(win-win) 거래가 될 것”이라며 “웨스팅하우스는 설계 역량을 갖추고 있고 원전 건설에는 한국 건설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 수주에 있어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음.
- 한국 정부가 2025년 1월에 체결된 두 회사 간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 협정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면서 정치적 긴장 속에서 이번 회담이 진행될 예정임.
- ※ Financial Times(2025.08.21.)
-
한수원 관계자는 자사 사장이 美 워싱턴을 방문하여 웨스팅하우스社 경영진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