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2022년 전력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 35.9%로 늘어
ㅇ 호주 청정에너지협회(Clean Energy council)는 연례 보고서를 발표, 호주의 재생에너지 산업은 호주 정부의 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두 배 더 빠르게 성장해야 한다고 지적
- 지난 2022년 호주에서는 5,000MW 규모가 넘는 대규모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가 착공되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수준임. 또 1,380MW/ 2,004MWh 규모의 대형 배터리 프로젝트 19건도 착수됨
- 일반 가정에서도 31만 대의 신규 옥상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함. 이는 2,700MW 규모로, 2021년의 역대 최고치인 3,300MW에 비해서는 감소했지만, 옥상 태양광 비중이 25.8%로 증가함
ㅇ 결과적으로, 2022년 호주의 전체 전력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35.9%를 기록함. 2017년 재생에너지 비중은 17%가 채 되지 않았음
ㅇ 청정에너지협회의 케인 손튼(Kane Thornton) 대표는“호주에서는 노후화된 화석연료 발전소들이 폐쇄되고 있어 낙관적이지만, 정부의 2030 목표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도입 속도를 두 배 높여야 한다”고 설명함. 호주 정부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05년 수준 대비 82% 저감할 계획임
※ THE GUARDIAN(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