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지역 중추’가 되기 위해 터키와 원자력 전문지식 공유할 계획 Tehran prepared to share nuclear expertise with Turkey as it aims to become ‘regional hub’ |
□ (이란) 이란, 원전 설계·건설과 방사성 의약품 생산의 지역 허브를 목표로 터키와 원자력 전문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발표
ㅇ 이란은 현재 2013년부터 가동한 1기의 상업용 원자로를 운영중(Bushehr-1)이며 국가 전체 전력의 1.7%를 원자력으로 생산
ㅇ 이란 원자력청(AEOI) Mohammad Eslami 청장은 이란이 진단 및 치료 방사성 의약품을 생산하는 최대국 중 하나가 되었다고 발언
- Eslami 청장은 “테크네튬-99m*을 비롯한 진단 방사성 의약품을 사용하는 이란 환자는 매해 100만 명 이상”이라고 발언
*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방사성동위원소로 암 등 각종 난치성 질환의 진단에 사용, 전 세계적으로 약 80%가 이 제품을 사용
ㅇ 이란의 원자력 프로그램을 제한하고자 하는 서양국가의 태도와 관련하여 Eslami 청장은 이란이 국제 규정에 부합하는 “평화로운” 원자력 활동을 수행한다고 발언
- 2015년 이란은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의 가맹국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독일 등 P5+1국가와 핵개발 중단에 관해 합의함
- 협약에 의해 이란은 핵개발 중단 및 국제 사찰을 수용하고 그 대가로 미국과 유럽연합이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
ㅇ 터키는 아직 상업용 원자로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러시아가 제공한 원자로 4기가 Akkuyu지역에 건설 진행 중에 있음
※ NUCNET (7.26) https://tinyurl.com/b8w5ur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