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폭염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절약 정책
ㅇ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기록적인 기온으로 인해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의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가 전력 시스템을 계속 가동하기 위해 가로등을 끄고 있음
ㅇ 폭염이 6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상당국의 경고와, 에어컨 수요 증가가 국가 전력망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베트남 전력공사(EVN)의 발표에 따라 여러 도시에서 공공 조명을 절약 중
- 공공 조명을 평소보다 30분 늦게 켜고 30분 일찍 끄며, 일부 주요 도로와 공원의 조명을 절반으로 줄임
ㅇ 모든 사람이 에너지를 절약하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전기량 확보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부분적인 전기 과부하가 발생하여 전력망이 위험에 빠질 것
- 베트남 정부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 기기의 전원을 끄고 에어컨 온도를 26°C(78.8°F)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요청
※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