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미국 소형 원자로 개발사 NuScale사는 미국 방문중인 필리핀 대통령 등 관계자와 SMR 추진관련 회담 진행
ㅇ 미국을 방문중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미국의 소형 원자로(SMR) 개발사인 누스케일 社가 필리핀에 투자를 희망한다고 밝힘.
- 이를 위해 누스케일은 필리핀에서 SMR 건설을 위한 위치조사 착수를 준비 중이라 언급
ㅇ 필리핀 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누스케일은 2031년까지 430MW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65억~75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
ㅇ 마르코스 대통령은“필리핀에서 전력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스케일의 지원이 필요하다”언급
* NuScale은 현재 미국,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및 폴란드와 SMR 프로젝트 추진
ㅇ 작년 당시 필리핀 대통령인 로드리고 듀테르테(Rodrigo Duterte)는 원전을 에너지 믹스에 포함시키는 정책 추진. 이어 당선된 마르코스 대통령 또한 새로운 원전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움
- 필리핀은 1980년대 원전 2기 건설, 그러나 재정적 문제와 지진 등 안전 문제로 인해 발전소 가동 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