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청정에너지·전기차 보급 등 기후위기 대응 추진 중, 에너지 수요 증가·석탄발전 투자는 여전
o 중국의 청정에너지 및 전기차 보급은 궤도에 올랐지만, 여전히 에너지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석탄 투자 또한 지속되고 있음
- 에너지및청정공기연구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기후대응에 대한 일부 지표가 파리기후협정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 밝힘
* 전기차 판매, 전기화 및 건물 부문 배출에서 합격점, 청정에너지 투자 규모도 지구 온도 상승 1.5℃ 이내 억제를 위해 필요한 규모에 근접
- 그러나 에너지 소비 급증, 특히 석탄 사용의 지속적 증가는 문제로 꼽힘
-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에너지 수요가 청정에너지 보급보다 많은 것은 가뭄으로 인한 수력발전 생산량 감소에서 기인
- 중국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거나, 보다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모델로 전환하거나, 청정에너지 투자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음
o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태양광 기업인 롱기그린에너지테크놀로지는 ‘23년 중국이 150GW 규모(‘21년의 약 3배)의 태양광 패널을 신규 설치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