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동부 관리들, 세계 최대의 방사성 폐기물 용융로 재가열 시도 E. Washington officials try again to fire up world’s largest radioactive waste melter – Tri-City Herald |
□ (미국) 세계 최대 규모의 용융로에서 방폐물 유리화 테스트 수행
ㅇ 美 워싱턴州 핸포드(Hanford) 원자력시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용융로 가열을 통한 방사성 폐기물 유리화(vitrification) 공정 시험 재실시
* 워싱턴州 동부 핸포드 구역 지하탱크에 방폐물(5,600만 갤런) 보관 중으로 2차 세계대전부터 냉전시기까지 美 핵무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생산된 플루토늄 양 2/3 잔존
- 에너지부(DoE)는“계획된 접근 방식에 따라 신중히 가열을 진행했고, 목표 온도*를 향해 꾸준히 온도를 높이는데 향후 몇 주 소요가 될 예정”이라고 성명 발표
*방사성폐기물 유리화 공정에 필요한 목표온도는 섭씨 약 1,149도(2,100 F)로 목표 도달 시 초기 공정 평가 진행
- 용융로 설비 구축과 시운전을 맡은 벡텔내셔널 社는 작년 10월 8일 300톤 규모 용융로 가열 테스트를 했으나 가동 34시간 후 전원 공급 장치의 열 발생으로 첫 시험 정지를 결정*
*이번 재시도 전까지 용융로 전면 재점검을 통한 시동 히터 문제 원인 파악과 손상 부품ㆍ장비(인덕터 등) 교체 단행
ㅇ 에너지부는 향후 비방사성 폐기물로 시뮬레이션 실시한 다음 방사능 수치가 낮은 저준위 폐기물 대상으로 첫 유리화 공정을 진행하고 점차 고준위 폐기물 처리까지 확대해나갈 예정이라 밝힘
※ Tri-City Herald(6.27)
https://news.yahoo.com/officials-try-again-fire-world-0123515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