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美 전력 산업의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면적인 계획 발표
ㅇ 환경 규제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고 천연가스 및 재생에너지로 구동되는 새로운 발전소가 노후화된 발전소를 대체함에 따라 2050년까지 미국의 석탄 화력 발전소 용량이 2022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미국 에너지 정보국(EIA) 발표
-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탈탄소화 단계 중 하나로 미국 전력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면적인 계획 발표
ㅇ EIA는 '연간 에너지 전망 2023' 보고서에서 석탄 화력 발전 용량이 금세기 중반까지 52%에서 88% 감소하여 97GW(기가와트)에서 23GW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
- 탄소 배출 제로 기술에 대한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2022년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을 포함하여 11월 중순까지 채택된 법과 규정을 반영
ㅇ 해당 계획은 2040년 이후에 가동되는 석탄 발전소에 2030년부터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을 설치하도록 요구
ㅇ 환경보호청은 이 계획이 2028년과 2042년 사이에 석탄 발전소와 신규 가스 발전소의 배출량을 6억 1,700만 톤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1억 3,700만 대의 차량 배출을 줄이는 것에 준함
- EIA는 2050년까지 태양열과 풍력을 합친 용량이 3배 이상 증가하여 미국 전력 생산의 40%에서 6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 로이터(5.12)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coal-fired-power-fleet-us-halve-by-2050-eia-projects-20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