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행정부, 메인만 1,000만 에이커를 해상풍력 개발 부지로 확정
ㅇ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메인만(Gulf of Maine)의 1,000만 에이커 구역을 해상풍력 개발 부지로 확정
- 이는 뉴잉글랜드 북부 지역으로 풍력 산업을 확장하기 위한 조치임. 미국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미국의 모든 해안을 따라 풍력 터빈을 설치할 계획
- 미국 내무부 해양에너지관리국(Bureau of Ocean Energy Management)은 45일 동안 의견 수렴 기간을 개시
ㅇ 최종 부지는 각 주, 국방부, 어업 및 해운 업계, 일반 대중 등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확정됨
- 캐나다와 미국의 분쟁 해역을 비롯해 메인만과 대서양을 구분하는 어초(fishing bank)인 조지스 뱅크(Georges Bank) 내 해역은 검토 대상에서 제외됨
- 미국 아반그리드(Avangrid),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독일 RWE 등 에너지 기업들이 메인만의 해상풍력 개발에 관심을 표명
ㅇ 미국 걸프만의 경우 깊은 수심 탓에 표준 고정형 장비를 사용할 수 없어 부유식 풍력 터빈이 핵심이 될 전망
- 지난 2022년 미국 행정부는 2035년까지 부유식 해상풍력으로 500만 가구에 전력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설정
※ REUTRERS(4.26) https://www.reuters.com/world/us/us-identifies-gulf-maine-area-offshore-wind-development-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