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7년간 1억 가구 이상에 전력 제공 가능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추가 가능
ㅇ 블룸버그NEF(Bloomberg NEF)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를 전력망에 연결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는 한, 미국이 향후 7년간 1억 가구 이상에 전력을 제공하기 충분한 규모의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 2023년부터 2039년까지 358GW 규모의 태양광 패널, 137GW 규모의 풍력 터빈, 111G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이 건설될 전망
- 이 같은 개발 규모는 현재 미국의 1억 가구 이상이 사용하는 만큼의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1GW는 대형 원전 또는 천연가스 발전소 하나가 생산하는 전력양임
- 단, 전력망 연결 문제가 2025년까지 개선되지 않는다면 2030년까지 가동될 예정인 600GW의 발전량이 실현되지 않을 수 있음. 블룸버그NEF의 폴 레즈카노(Pol Lezcano) 미국 태양광 애널리스트는 “가장 큰 제약은 전력망 병목현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
ㅇ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해 청정에너지 사업에 힘을 실어줌에 따라 미국 각 주, 기업, 투자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련 사업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임
- 바이든 대통령은 2035년까지 미국 전력망의 탈탄소화를 달성한다는 목표임.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이 석탄 및 천연가스 발전소를 대체해야 할 것임
※ BLOOMBERG(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