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EIA, 2050년까지 발전량 2배 늘어...대부분 재생에너지가 충당
ㅇ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력망은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50년까지 발전량이 두 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또한 신규 발전량 중 대부분은 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할 전망
-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에너지저장장치(ESS) 비용 감소,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조금 등으로 인해 신규 발전설비 구축 비용의 효과성이 높아짐
ㅇ EIA는 경제 성장률이 높고 넷제로 기술 비용이 낮아지는 시나리오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이 2022년부터 2050년까지 60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반면 경제 성장률이 낮고 넷제로 기술 비용이 높은 시나리오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이 같은 기간 2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ㅇ EIA는 "경제성장, 높은 전기화 등으로 인해 미국 전력 수요는 2050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봄
※ REUTERS(4.14)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us-power-grid-rely-renewable-sources-eia-says-2023-04-13/
※ EIA 원문 (4.13) https://www.eia.gov/todayinenergy/detail.php?id=56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