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에너지부, 전력 시장의 석탄 발전 비중 2년 연속 감소
ㅇ 미국 에너지부는 미국 전력 시장에서 석탄 사용량이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전력업체들이 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천연가스와 재생에너지 사용을 점차 늘리고 있기 때문
- 2023년 미국 전력 부문에서 석탄 발전 비중은 17%로, 2022년 20%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석탄 발전 비중은 지난 수십 년간 감소세를 보임. 이에 따라 석탄은 천연가스, 재생에너지, 원자력보다 발전 비중이 줄어들게 됨
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2022년 석탄과 가스 가격이 급등했고, 미국산 화석연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
- 이후 석탄 가격은 여전히 높은 상태지만, 가스 가격은 급락해 전력업체들의 선호도가 증가함
ㅇ 에너지부는 지난해 약 11GW 규모의 석탄 발전소가 폐쇄됐다고 설명함. 이는 미국의 전체 석탄 발전량 중 5%에 해당
※ BLOOMBERG(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