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에너지정보청, 연례 에너지 전망 발표...태양광이 가장 유망한 에너지원
ㅇ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연례 에너지 전망 2023(Annual Energy Outlook 2023)’을 발표함
ㅇ 보고서는 태양광을 가장 유망한 에너지원으로 꼽음. 특히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하의 3,690억 달러 규모 기후 및 에너지 패키지를 고려하면 더욱 그러함
- 16가지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검토한 결과, 2050년까지 누적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이 536GW~1.4TW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됨. IRA 발표로 인해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발표 전 대비 최대 274GW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됨
ㅇ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재생에너지의 발전설비 용량은 2050년까지 700GW~1,124GW가 추가될 전망임. 재생에너지는 발전설비 용량 추가분 중 69%를 차지할 것으로 보임
ㅇ IRA가 발표되지 않은 시나리오의 경우 전체 발전량 중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 비중은 2022년 15%에서 2050년 39%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 반면, IRA 발표를 감안한 시나리오에서는 2050년까지 5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ㅇ EIA는 2050년까지 에너지 소비가 최대 15% 증가해, 태양광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
-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탄소 저감 목표, 기업의 태양광 전력 조달, 소비자의 청정기술에 대한 관심 등이 태양광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제시됨. 여기에다 투자 세액공제, 생산 세액공제, 보조금 등을 포함하는 IRA 조항으로 인해 이 수요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임
※ PV MAGAZINE(4.6)
※ EIA 원문 https://www.eia.gov/todayinenergy/detail.php?id=5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