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도, SMR을 포함한 원자력 협력 확대 France, India expand cooperation to include SMRs |
□ (세계) 프랑스-인도, SMR 관련 협력 프로그램 착수
ㅇ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는 7.14일 파리에서 회담을 가지며 두 국가가 “SMR과 AMR 관련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고 공동 성명을 발표함
* SMR(소형 모듈형 원자로), AMR(첨단 모듈형 원자로)
ㅇ 두 국가는 원자력 기술 발전을 위해 JHR(Jules Horowitz Research 원자로)*에 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힘
- JHR 원자로는 프랑스 남부 카다라쉬에 건설 중으로 미래 원자로 설계에 따른 재료 및 연료 실험을 위해 사용될 예정
* 벨기에, 체코, 핀란드,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영국, EDF, Framatome 등 국제컨소시엄으로 건설, 일본과 인도가 합류
ㅇ 또한, 프랑스와 인도는 자이타푸르(Jaitapur) 원전 프로젝트*와 관련된 “진전을 환영한다”고 전함
* 설치 용량이 9.6GWe으로, 완공될 경우 연간 75 TWh의 전력을 생산, 인도의 7천만 가구의 연간 소비 수요 충족 및 연간 Co2를 연간 8천만톤 절감 가능한 수준
- 프랑스 EDF사는 자이타푸르(Jaitapur) 지역에 6개의 원자로 건설을 제안하며 원자로와 관련된 공학 장비 및 연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함
- 공동 성명에서 프랑스는 “프랑스의 관련 기관은 원자력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 관계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
※ World Nuclear News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