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리아) 웨스팅하우스 AP1000 원자로 신규 도입 추진
ㅇ 불가리아는 미국 웨스팅하우스社와 신규 원자로에 대한 기본 설계 (FEED)*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코즐로두이(Kozloduy) 부지 인프라를 활용한 AP1000 원자로 건설 가능여부를 평가 중임
*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 개념 설계 완료 후 수행되는 기본 엔지니어링
- David Durham 웨스팅하우스 에너지시스템 사장은“우리는 고객과 불가리아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기저 부하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가장 진보된 3세대+ 원자로 기술 전달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음을 공개
ㅇ 웨스팅하우스 AP1000 원자로는 완전한 수동적 안전 시스템*을 갖춘 유일하게 가동 중인 3세대+ 원자로로써 모듈실 구조 설계와 시장에서 발전 용량 메가와트당 설치 면적이 가장 작다고 알려짐
*passive safety :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기 위한 안전성을 갖춘 대책
ㅇ 한편 불가리아는 프랑스 프라마톰 社(Framatom)와 원자력연료 공급 체결에 이어 웨스팅하우스 간 2024년부터 코즐로두이 원자로 한 기에 대한 10년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러시아산 수입 의존도 종식을 선언함
- 불가리아 Rossen Hristov 前 에너지부 장관 대행은 현재 미국과 원자력 에너지 협력에 관한 양자 협정을 체결 준비중이며 차기 내각에서 채택할 것이라 밝힘
※ Balkan Green Energy News(6.19)
https://balkangreenenergynews.com/bulgaria-moves-to-install-new-nuclear-reactor-at-kozloduy-pl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