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와 독일 북부 주, 산업 확장을 위한 블루 수소 공급에 합의 Norway and northern German state agree on blue hydrogen supplies to scale up industry |
□ (노르웨이) 산업 확장을 위한 독일과의 블루 수소 공급 합의
ㅇ 노르웨이 정부 대표단은 독일 북부 도시 함부르크 대표단이 수도 오슬로를 방문한 자리에서 노르웨이가 독일 북부 산업계에 블루 수소*를 공급해 독일 내 수소 인프라 확충을 촉진할 수 있음을 밝힘
- 노르웨이에서 생산된 블루수소는 선박을 통해 운반될 수도 있고, 중기적으로는 노르웨이와 남부의 큰 이웃 국가들 간 연결되는 수송관을 통해 운송 가능할 것으로 전망
- Melanie Leonhard 독일 함부르크 경제 상원의원은“탈탄소화 촉진을 위해선 수요가 필요”,“독일 북부 주들은 노르웨이에서 생산된 저탄소 에너지를 구매할 준비가 됐다”발언
ㅇ 독일은 장기적으로 그린 수소만을 사용할 것을 목표로 하나 독일 내 블루 수소가 일시적인 에너지 공급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판단, 함부르크는 노르웨이 수소를 구입함으로써 지역 내 수소 생산에만 의존하지 않게 되어 보다 신속히 수소 인프라 구축 및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그린 수소로의 전환은 특정 산업 공정이나 항공 등 다른 방법으로 탈탄소화가 어려운 부문에서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데 가능하기에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으로 간주
※ Clean Energy Wire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