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기후 영향에도 불구하고 화석 연료에 대한 공공 투자 지원 놓고 영국 및 프랑스와 갈등
ㅇ 독일은 G7 정상들이 다음 주 정상회담에서 가스 분야에 대한 공공 투자를 지지할 것을 촉구하면서, 그러한 지원이 글로벌 기후 목표와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국가들과 충돌을 일으키고 있음
- 영국과 프랑스를 포함한 국가들이 가스에 대한 공공 투자에 대한 지원을 회의 최종 문서에 포함시키라는 독일의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정상회담 전 논의에서 긴장 고조
ㅇ 기후 운동가들은 G7 국가들이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일본 정상회담에서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하며 G7 환경부 장관들 사이에서 지난달에 합의된 약속들이 약화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
ㅇ 독일은 막대한 공공 보조금의 지원을 받아 북부 해안에 액화 천연 가스 터미널을 건설하고 대체 가스 공급을 중단하기 위해 노력
- 해당 터미널은 미래에 더 큰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기 전의 임시 조치 성격임
ㅇ 영국과 프랑스를 포함한 국가들은 독일이 이미 필요로 하는 LNG 터미널을 건설했다며 작년 가스 지원이 일시적인 것이라고 주장
ㅇ 지난 3월 미국석유협회, 아시아천연가스에너지협회, 유로가스, 미국상공회의소 등 산업체 연합은 G7 정상들에게 서한을 보내 LNG 투자를 계속 지지할 것을 촉구
- 동시에, 기후 운동가들은 주로 열을 가두는 메탄으로 구성된 가스가 수압파쇄법 및 시추 장소 근처에 사는 환경과 지역사회에 해를 끼친다는 이유로 G7의 가스에 대한 지원을 철회하도록 강력하게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