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COP28) 알 자베르(Al Jaber) 의장은 기후 외교의 방향으로 석유와 천연가스의 탄소배출 단계적 감축, 탄소 포집을 위한 기술 강화 필요 언급
ㅇ 베를린에서 열린 기후변화 관련 비공식 고위급 회의체인 '피터스버그 기후 대화'에서 알 자베르 의장은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화석연료 배출을 줄이고 실행 가능하고 저렴한 탄소제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언급
* 피터스버그 기후대화는 독일 정부와 아랍에미리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장단 주관으로 베를린에서 개최(5.2∼5.3), 총 30여 개국 각료급 대표가 회의에 참석(한국은 조홍식 기후환경대사가 수석대표로 참여)
ㅇ 알 자베르 의장, "UAE는 수소산업 밸류 체인 형성을 위해 정부 규제를 정비하고 탄소 포집이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ㅇ 알 자베르 의장은 또한 선진국들이 약속했던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지원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
- "기대는 매우 높고 신뢰는 매우 낮습니다. 개발도상국은 여전히 14년 전 선진국이 약속한 1,000억 달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ㅇ 이집트에서 열렸던 COP27에서, 200여 개국이 극단적인 기상 현상으로 인한 피해의 일부를 보상하기 위해 새로운 기금을 만드는 것에 서명. 이번 기후 회의에서는 기금 모금 및 운영 방법에 대한 논의 예정
파이낸셜타임즈(5.2) https://www.ft.com/content/dba5ef5f-d90f-4bec-9448-064578d3c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