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숫자로 읽는 기후위기 03
155만Km2
바다를 뻐도는 플라스틱 섬
셰게 곳곳에서 모인 플라스틱이 섬이 됐다고?!
1997년 하와이 제도 남서쪽에서 발견된 섬 하나
바로 태평양 연안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들이 해류를 따라 모여 만들어진 플라스틱 쓰레기 덩어리입니다.
처음에 그리 크지 않았던 이 섬은 2011년 대한민국 면적의 절반정도 였으나,
2018년 우리나라 면적의 15배인 155만Km2에 달할 만큼 커졌습니다.
바다를 떠 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양은?
국제 해양환경단체 'Ocean Conservance'에 따르면 바다에는 1억 5천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떠다니고,
한 해가 지날 때마다 800만 톤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쓰레기 섬은 이곳뿐일까요?
남태평양과 북대서양, 남대서양, 인도양 환류마다 존재하며, 쓰레기 섬의 약 90%가 플라스틱입니다.
전 셰게 해양에 떠 있는 쓰레기 섬 (북태평양, 남태평양, 북대서양, 남대서양, 인도양)
플라스틱 분해까지 걸리는 450년의 시간
플라스틱 쓰레기는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 텐데요.
스티로폼 컵은 분해되는데 50년이 걸리고, 알루미늄 캔은 200년, 일회용 기저귀는 450년, 페트병도 450년, 낚싯줄은 600년이 걸립니다.
일회용 비닐과 플라스틱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 아닐까요?
주요 바다 쓰레기 분해 기간
스티로폼 컵 - 50년
알류미늄 캔 - 200년
일회용 기저귀 - 450년
플라스틱병 - 450년
낚싯줄 - 600년
플라스틱 사용 줄이는 생활 실천 수칙
장 볼 떄 장바구니 이용하기
배달 주문할 떄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친환경 제품, 재활용 제품 사용하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플라스틱 문제는 우리의 문제, 우리 지구의 문제입니다.
나 자신과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하루하루 작은 실천들이 필요할 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