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의 영향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기후플레이션
기후플레이션이란?
기후(Climate) + 고물가(Inflation)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로 농작물 생산이 감소해 식료품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이르는 말로, 영국 BBC 시사 프로그램 <뉴스 나이트>에서 처음 사용 후 전 세계적으로 쓰이게 됐어요.
기후플레이션 발생 과정
가뭄, 홍수,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 작물 수확량감소 > 공급 부족 > 가격 상승 > 소비자 물가 상승
전세계에서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는 기후플레이션
사과
지난해부터 이어진 집중호우 등 발생
>사과 도매가 10kg에 9만원 돌파
김
해수 온도변화로 이상 저온현상으로서리, 폭염, 전남 지역의 생산량 11% 감소
> 조미김, 김가루 등 관련제품 가격 10~20% 상승
초콜릿
코코아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가나, 기상이변과 병충해 확산으로 생산량 급감
>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국제가격 3배 급등
올리브유
세계 최대 올리브유 생산국 스페인, 가뭄으로 인해 생산량 감소
> 1년새 가격 2배 이상 증가, 사상 최고가 경신
기후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실천이 필수!
에너지절약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 25~28°C 설정, 에어컨 온도 설정 시 냉방온도 2°C 높이기 > 1가구당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량 166.8kg
친환경 소비
저탄소 제품 인증 마크 또는 탄소 발자국 확인된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 1인당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량 2.6kg
친환경 교통
자동차에 맞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 유지, 휠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 승용차 1대당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량 44.6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