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소통 자리 마련 -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5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설명회」 광주 지역 개최 -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 이하 재단)는 11월 1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5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재단이 주관한 이번 제5차 설명회는 이재학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사업본부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및 특별법 주요내용’, 정재학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원칙 및 해외사례’와 김경수 (재)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단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현황 및 계획’발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광주 시민들이 가지고 있던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관한 선입견과 의문점들을 말끔히 해소하는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다.
1차 대전(9월 26일)을 시작으로 부산(10월 11일), 대구(10월 17일), 서울(10월 24일) 에 이어 광주(11월 1일)를 마지막으로 한 달간의 설명회 일정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노동석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대해 국민 모두와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에너지와 관련하여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형식의 설명회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