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업 UBS, 중국의 배터리 에너지저장 시스템(BESS) 설치 전망을 2030년까지 666GWh에 이를 것으로 전망 상향 조정
UBS upgrades China BESS installation forecast, industry to ride policy tailw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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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서 제136호 정책에 따라 중국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의무적 에너지 저장 할당 요건이 폐지됨에도 불구하고 UBS社는 중국의 BESS 설치 전망을 상향 조정했음.
- 문서 제136호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국가에너지국(NEA)이 2025년 2월에 발표한 정책으로 재생에너지 시장을 시장 기반 경쟁 중심으로 개혁하는 것이 목표임.
- UBS社는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더욱 다각화된 수익원과 그리고 가격 메커니즘이 재생에너지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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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의 애널리스트 이슈 얀(Yishu Yan)은 중국의 독립형 BESS 부문이 태양광+BESS 모델보다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더욱 다각화된 수익 모델을 채택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 단독형 BESS는 보조 서비스, 에너지 용량 임대, 현물 시장 차익 거래 및 용량 보상 제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태양광+BESS 프로젝트에서는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수익방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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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요인들을 바탕으로 UBS社는 2025/26년 중국 BESS 설치량 전망을 7~19% 상향 조정하여 150GWh/232GWh로 제시했음.
- 또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을 2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2030년까지 설치량이 666GWh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음.
- ※ Energy Storage News(2025.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