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가상발전소(VPP) 운영 용량, 2025년 전년대비 13.7% 증가
North American VPP capacity grows 13.7% as market ‘broadened more than deepened’
-
(북미) 글로벌 컨설팅업체 우드맥켄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북미에서 운영 중인 가상발전소(VPP)의 용량이 2025년 전년 대비 13.7% 증가한 37.5GW에 도달했음.
- 우드맥켄지의 ‘2025 북미 가상발전소 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2024~2025년 사이 북미의 총 운영 VPP 용량은 33GW에서 37.5GW로 확대되었으며, 실제 운영 중인 기업 수는 1,459개에서 1,940개로 증가했음.
- 우드맥켄지의 벤 허츠-샤르겔(Ben Hertz-Shargel) 글로벌 그리드 분석 책임자는 “사업 제한, 용량 인증 개혁, 시장 장벽 등으로 VPP 용량이 시장 활동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음.
-
주거용 VPP의 도매시장 용량 점유율은 2024년 8.8%에서 2025년 10.2%로 상승, 주거용 부문 관심 증대를 시사함.
- 한편, 우드맥켄지의 이전 전망(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7월에 통과시킨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및 캘리포니아 순에너지계량(NEM 3.0)의 영향으로 주거용 태양광 설치 둔화 전망)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임.
- ※ PV Tech(2025.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