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전력사 포툼, 웨스팅하우스·현대건설과 AP1000 원전건설 사전업무계약 체결
Westinghouse, Hyundai deepen cooperation with For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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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핀란드 전력회사 포툼(Fortum)은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및 파트너사인 현대건설(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과 핀란드 내 AP1000 원자로 배치를 위한 사전업무계약을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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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툼社는 ‘22.10월 두 북유럽 국가의 신규 원자력 발전에 필요한 상업적, 기술적, 사회적 전제조건을 탐색하고자 다양한 기술 공급업체 및 이해관계자들과 심층적인 논의를 포함한 타당성조사를 진행한 바 있음
- 포툼社는 ‘25.3월 타당성 조사 완료 후 대형 원자로 공급업체 2곳과 소형모듈원자로(SMR) 공급업체 1곳을 선정하여 추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포툼社는 기존 원자로 기술 공급업체인 EDF(EPR European Pressurized Reactor : 유럽형 가압경수로)와 웨스팅하우스·현대(AP1000) 및 GE-히타치(BWRX-300)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임
- 웨스팅하우스와 현대건설은 포툼社와 사전 업무 계약(EWA Early Work Agreement) 체결을 통해 프로젝트 초기 계획, 현장 평가, 사전 인허가 논의 및 규정 준수 평가를 포함한 집중적인 인허가 활동을 추진함
- 웨스팅하우스 에너지 시스템즈(Westinghouse Energy Systems)의 엘리아스 게데온(Elias Gedeon) 수석 부사장은 “포툼社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3세대+(Gen III+) 기술인 AP1000 원자로를 통해 북유럽지역에 청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저전력을 공급하며, 에너지안보 강화와 더불어 향후 상당한 경제적 이익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 현대건설 최영 신에너지사업부 부사장은 “현대건설은 AP1000 원자로를 포툼社에 도입하여 북유럽지역에 청정에너지와 지속가능한 가치를 구축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55년간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쌓아온 원자력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북유럽에 청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 Wnn(202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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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툼社는 ‘22.10월 두 북유럽 국가의 신규 원자력 발전에 필요한 상업적, 기술적, 사회적 전제조건을 탐색하고자 다양한 기술 공급업체 및 이해관계자들과 심층적인 논의를 포함한 타당성조사를 진행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