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첫 번째 원전 건설 후보사로 한·중·프·러의 4개 기업 선정 Kazakhstan Selects Four Global Nuclear Firms for NPP Construction |
□ (카자흐스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해 중국국가원자력공사(CNNC), 한국수력원자력(KHNP), 러시아 로사톰(Rosatom), 프랑스 전력공사(EDF) 등 4개 기업들을 최종후보로 선정하였음
ㅇ 카자흐스탄 에너지공급기구협회 세르게이 아가포노프(Sergey Agafonov) 회장은 카자흐스탄의 신규 원전기술 제공업체 선정이 몇 가지 핵심요소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함
- 아가포노프는 선정된 기업들이 ①원전 건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②카자흐스탄이 채택할 가능성이 있는 수냉식(Water-cooled Reactors) 원자로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함
- 아가포노프는 “카자흐스탄이 안전한 수냉식원자로를 원전 공급업체와 최상의 가격으로 협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함
ㅇ 검증된 전문성과 첨단 기술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것은 카자흐스탄이 원전계획을 추진하면서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반영함
-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장기적으로 국가의 에너지안보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임
※ THE ASTANA TIMES(2025.1.23.)
https://astanatimes.com/2025/01/kazakhstan-selects-four-global-nuclear-firms-for-npp-constr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