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SKB社, 포르스마르크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최종 처분장 공사 착공-‘30년대 후반 가동 목표 Sweden breaks ground for used fuel repository |
□ (스웨덴) 스웨덴 방사성 폐기물 관리 회사인 스벤스크 케른브뢴슬레한테링(SKB)社는 외스트함마르(Östhammar)의 포르스마르크(Forsmark)에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최종 처분장 건설을 위한 기초 공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함
ㅇ SKB社는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처리 허가를 위해‘11년 나카(Nacka) 지방 법원에 신청서와‘18년 정부에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22.1.27일 스웨덴 환경법에 따라 최종 승인을 받았음
- 지난해 10월, 스웨덴 국토환경법원은 SKB社의 신청서를 승인하고 사업 조건을 정했으며, 스베아(Svea) 항소 법원에 항소되더라도 SKB社가 초기 공사를 시작할 수 있는 집행명령을 발부함
ㅇ SKB社는 처분장 건설은 10년 소요될 예정이며, 이후 장기간에 걸쳐 처분장을 점진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힘
- 이번 처분장 허가는 현재 진행 중인 스웨덴 원전 프로그램의 일부인 12기 원자로(6기 가동 중)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적용됨
- 처분장의 지상 넓이는 약 24ha(0.24㎢) 이며, 완공 후 6km 이상의 지하터널이 생길 예정이며, 지하 약 500m 깊이에 약 12,000톤의 핵폐기물을 포함한 6,000개의 보관용기(캐니스터)를 매장할 계획임
- SKB社는 스웨덴 방사선안전청(SSM)의 승인된 안전 보고서를 받아야 터널 작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방사선안전청은 원자력 활동 관련 법률에 따라 최종 처분장에 대한 단계별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임
ㅇ SKB社의 스테판 엥달(Stefan Engdahl) CEO는 사용후핵연료의 최종 해결책을 위한 기공식을 통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전력생산 조건이 형성되었다고 밝힘
※ Wnn(World Nuclear News)(2025.1.15.)
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sweden-breaks-ground-for-used-fuel-repository#:~:text=Ground%20work%20has%20begun%20for,company%20Svensk%20K%C3%A4rnbr%C3%A4nslehantering%20AB%20announ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