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 농축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 3년 전 SWU당 56달러에서 190달러로 급증 Uranium prices hit record as thirsty AI data centres add to market squeeze |
□ (세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력 수요 증가로 원자로 연료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상승했음
ㅇ 우라늄시장 정보제공업체 UxC社에 따르면 농축 우라늄 가격은 3년 전 분리작업단위당 56달러/SWU(약 81,950원/SWU)에서 현재 190달러/SWU(약 278,122원/SWU)로 급등했음
ㅇ 정부와 기업이 대규모 무탄소 전력원으로서 원자력의 잠재력에 주목하면서 원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아마존(Amazon) 등 빅테크(Big tech) 기업은 생성형 AI 부문의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하기 위해 전력소모가 큰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원전 연료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ㅇ 또한 3년 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국의 제재와 러시아의 수출금지로 인해 우라늄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음
※ FINANCIAL TIMES(2025.1.11.)
https://www.ft.com/content/8182ae01-c512-451d-b9a6-64023cac7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