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확대 계획 담은 ‘국가 에너지 및 기후계획’ EU에 제출 Czech energy plan focuses on renewables and nuclear |
□ (체코) 체코는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 에너지 및 기후계획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제출했음
ㅇ 체코 산업통상부와 환경부는 유럽연합(EU)의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 에너지부문에 상호 협력하고 있음
ㅇ 체코 산업통상부 루카스 블체크(Lukáš Vlček) 장관은 저렴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비용 효과적인 탈탄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중심의 전력생산을 추진하고 가스 화력의 역할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 이 계획에 따르면 전력생산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은‘23년 16.5%에서‘30년 28%,‘50년 46%로 증가하며, 원자력 비중은‘30년 약 44%, 신규 원자로 완공이 되면 ‘40년 68%에 이를 전망임
- 재생에너지는 난방에도 사용되며 난방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은 약 28%이며, 이 비율이‘30년 40%,‘50년 74%로 증가할 전망임
- 천연가스는 초기에는 중간 공급원 역할을 하겠지만, 궁극적으로 수소로 대체될 전망임
ㅇ 체코 환경부 페트르 흘라딕(Petr Hladik) 장관은 이 계획은‘50년까지 체코의 에너지 분야 전략적 비전을 제시하며‘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5% 줄이고,‘33년까지 석탄 채굴과 연소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목표를 밝힘
- 이 시나리오는 현재 가장 성공적인 신규 녹색절약프로그램과 원자력개발로 달성할 수 있으며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5배 증가, 건물 개조 비율 증가, GDP를 2% 포인트 증가시킬 잠재력이 있음
ㅇ 체코는 현재 6기의 원자로에서 전력의 약 33%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대 4기의 대형원전과 최대 3GW의 용량을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건설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WNN(World nuclear news)(2025.1.8.)
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czech-energy-plan-focuses-on-renewables-and-nuclear#:~:text=The%20plan%20says%20the%20share,in%202040%20can%20be%20expected.%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