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2기 행정부, 바이든 정부의 전폭적 원자력 지원 기조에서 일부 변화 예상됨 Nuclear sector’s views on second Trump administration mixed as Rogan interview raises questions |
□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첫 임기 동안 친원자력 정책을 시행했고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에너지원 활용’을 주장했지만 일부 지지자들은 그가 내세운 말과 실제 행동 사이에 괴리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음
ㅇ 트럼프 1기 행정부는 미국 원자력 산업을 전반적으로 지지했으며 보글(Vogtle) 원전 3·4호기 건설을 위한 대출금 지원, 뉴스케일(NuScale)의 462MW급 소형모듈형원자로 기술을 활용한 무탄소 전력프로젝트 추진 등을 진행함
ㅇ 그러나 미국 원자력협회 존 스타키(John Starkey) 이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에너지 생산과 미국 내 에너지 독립에 초점을 둔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지만,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원자력부문 대규모 지원금 지출을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함
ㅇ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환경변호사이자 전 대선 후보였던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는 반원전 운동가로 뉴욕의 인디안 포인트원전 폐쇄를 위해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최근에는 연방정부의 원자력 보조금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취해 왔음
※ UTILITY DIVE(2024.11.8.)
https://www.utilitydive.com/news/nuclear-energy-sector-mixed-views-second-trump-administration-joe-rogan/73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