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 부활의 걸림돌로 숙련 인력 부족 문제 대두 Japan’s Nuclear Power Revival Is Threatened by a Lack of Workers |
□ (일본) ‘11년 일본 대지진의 진원지에서 가장 가까운 오나가와 원전이 재가동되면서 일본 정부는 이를 원자력 에너지를 되살리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환영했지만, 숙련된 근로자 부족 문제도 재차 상기시켰음
ㅇ 오나가와(女川) 원전은 해안가에 있는 후쿠시마(福島) 다이이치 원전처럼 노심용융 되지는 않았지만, 일본의 원자력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여론이 악화되어 당시 발전량의 25%를 차지하던 원자력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하락하였음
- 일본의 모든 원자로는 그 이후 폐쇄되었으며 재가동이 힘들어 약 60%가 여전히 가동 중단 상태이고, 이로 인해 원자력산업 전반에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
ㅇ 원전은 무탄소 배출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 각국 정부의 탈탄소화 목표 달성 및 테크 기업(Tech companies)의 청정에너지개발에 기여하고 있지만, 일본은 숙련 노동자 부족이 원전산업의 성장을 위협하고 있음
- 오나가와 원전에서는 기술직원의 33% 이상이 원자로 운전 경험이 없고, 모의훈련장비(Simulator)에서만 실습한 것으로 나타났음
※ mint(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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