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 그로시 사무총장, SMR의 현실화 가능성 언급 SMRs becoming a reality, says Grossi |
□ (세계) 국제원자력기구(IAEA)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Rafael Mariano Grossi) 사무총장은 소형모듈형원자로(SMR)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SMR이 최근 가장 유망하고 필요한 기술 중 하나이며 이제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함
ㅇ SMR은 일반적으로 최대 300MWe의 전력용량을 가지며, 공장에서 대량 제조된 원자로를 현장으로 운송 및 설치할 수 있어 더 저렴하고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 SMR은 원격지 및 송전망이 부족한 지역에 설치할 수 있고, 다양한 사용자에게 열, 전기, 수소 형태로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현재 전 세계에서 80개 이상의 SMR이 개발 중임
ㅇ 오스트리아 비엔나(Vienna)에서 열리는 ‘24년 SMR 및 그 응용 분야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는 SMR 관련 글로벌 활동을 검토하고 신규 과제와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임
ㅇ 그로시 사무총장은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SMR은 수년간 논의되었으며, 이제 그것이 불확실한 미래에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에서 SMR에 대해 논의할 때 큰 책임감을 느끼며, 이 기술의 매혹적인 측면 뒤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존재한다”고 덧붙임
※ Wnn(2024.10.23.)
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smrs-becoming-a-reality-says-gro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