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자력규제위원회, 다카하마 원전 1호기 50년 이상 가동 승인 Japanese reactor cleared for use beyond 50 years |
□ (일본) 간사이 전력은 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NRA)로부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원자로인 다카하마(Takahama) 원전 1호기의 50년 이상 가동 승인을 받았다고 밝힘
ㅇ 간사이 전력은 ‘74.11.14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다카하마 원전 1호기(780MW급 가압수형원자로(PWR))에 대한 노후화 기술평가 및 장기 시설관리정책을 수립한 후 ‘23.11월 NRA에 10년 계속운전 신청을 한 바 있음
- 당시 간사이 전력 측은 “이번에 실시한 노후화 기술 평가 결과, 안전에 중요한 설비 및 구조물의 현재 유지보수 활동 외에 장기시설관리 대책으로 일부 장비 및 구조물에 대한 추가 유지보수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50년 이상 가동하더라도 원전의 안전성이 유지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음
ㅇ ‘24.10.16일 회의에서 NRA는 간사이전력의 향후 10년간 다카하마 원전 노후화 대책에 대한 계획을 승인했음
ㅇ ‘22.12월 NRA는 원자로의 가동기간을 60년 이상으로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초안을 승인했고, 30년 이상 운영된 원자로는 장기관리계획을 수립 10년마다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였음
- 가동중단 기간을 총 수명에서 빼줌으로써 가동기간이 60년 이상이 되어도 연장될 수 있도록 허용하였음
- 이 법안은 ‘23.2월 일본 내각의 승인을 받아 ‘23.5월 발효되었으며 ‘25.6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