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구글(Google)은 인공지능에 필요한 전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기의 SMR에서 전력을 구매하는 계약을 세계 최초로 체결했다고 밝힘

ㅇ 구글은 카이로스전력(Kairos Power)과 계약을 체결하고 카이로스社의 첫 번째 SMR이 가동되는 ‘30년부터 ‘35년까지 추가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음

ㅇ 양사는 계약의 세부 사항이나 발전소 건설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구글은 6~7기의 SMR에서 총 500MW의 전력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ㅇ 구글의 에너지 및 기후담당 마이클 테렐(Michael Terrell) 선임 이사는 “원자력이 전력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함

ㅇ 인공지능의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테크(Tech)기업들은 올해 원전 회사들과 여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24.3월 아마존닷컴(Amazon.com)은 최근 인수한 큐뮬러스 데이터센터에 사용할 전력을 탈렌에너지(Talen Energy)社의 원전으로부터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24.9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社와 컨스텔레이션에너지(Constellation Energy)社는 스리마일아일랜드(Three Mile Island) 원전 재가동을 통한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음

※ Reuters(2024.10.15.)
https://www.reuters.com/technology/artificial-intelligence/google-buy-power-small-modular-nuclear-reactor-company-kairos-ai-needs-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