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빌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TerraPower)는 ’24.6월부터 미국 내 첫 번째 차세대 SMR 원전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테라파워 CEO 크리스 르베크는 ‘24.3월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나트륨 원자로 건설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힘

- 르베크 CEO는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는 표준 수냉식 원자로의 절반 비용으로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함

- 또한 테라파워는 당국의 승인이 ’24.6월까지 나지 않더라도 원자력 발전과 무관한 초기 공정은 예정대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건설 위치는 미 와이오밍주 케머러의 석탄발전소 인근이며 테라파워는 해당 원자로 완공을 위해 미국 정부로부터 최대 20억 달러(약 2조 7천억원)의 지원을 약속받음

ㅇ 테라파워는 2030년 나트륨원자로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석탄발전소를 나트륨 원자로가 대체하여 약 25만 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함

※ FINANCIAL TIMES(2024.3.19.)
https://www.ft.com/content/418907d1-d497-439c-9800-eb814226ab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