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신규 원전(AP1000) 2기 건설비용으로서 140억불 이내로 요구 Bulgaria’s two US nuclear reactors to cost under $14 billion |
□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서명된 불가리아와 미국 간 원자력 협력에 관한 정부 간 협정에 따라 불가리아는 신규 2기의 웨스팅하우스 AR-1000 원자로 건설비용이 140억 달러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함
ㅇ 신규 원자로는 코즐로두이(Kozloduy) 원전*이 위치한 도나우(Danube)강 유역에 건설될 예정임
- 이 발전소는 2050년까지 기존 러시아 원자로 2기와 동일부지 내에서 운영되며 2050년 이후에 러시아 원자로는 해체될 예정임
ㅇ 미국 에너지부의 국제 문제 담당 차관보인 앤드류 라이트(Andrew Light)는 "우리는 불가리아가 동유럽 원자력 연구 분야의 리더이자 에너지 허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함
ㅇ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은 불가리아 정부가 140억 달러를 초과하지 않는 고정가격으로 신규 원자력 시설 건설 계약을 체결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함
- 이는 불가리아의 지난 50년 동안 가장 큰 투자임
ㅇ 라데프 장관은 코즐로두이 원전의 신규 VII 블록(APR-1000 2기)이 2034년 말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함
※EURACTIV(2024.2.14.)
https://www.euractiv.com/section/politics/news/bulgarias-two-us-nuclear-reactors-to-cost-under-14-billion/
* 코즐로두이 원전(Kozloduy Nuclear Power Plant) : 코즐로두이 원전은 소피아에서 북쪽으로 180km(110마일), 루마니아 국경 근처의 도나우강 유역 마을인 코즐로두이(Kozloduy )에서 동쪽으로 5km(3.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불가리아의 원자력 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