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영구정지 중인 펠리세이드 원전의 재가동에 15억 달러 지원 예정 Biden administration will provide $1.5 billion for Palisades nuclear restart |
□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펠리세이드 원전 재가동을 위해 15억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800MW 발전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펠리세이드 원전은 과거 운영사인 엔터지(Entergy)社의 폐쇄 결정 이후 2022년 홀텍(Holtec International)社에게 인수됨
ㅇ 바이든 행정부는 2035년까지 전력부문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이 중요하며 에너지부의 재정적 지원이 있을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홀텍은 이러한 지원이 원전 재가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함
- 홀텍의 대변인 Nick Culp은 홀텍이 DOE의 재정 지원을 “매우 환영한다”며 “이것은 미국과 미시간주에게 역사적인 기회일 것”이라고 말함
ㅇ 홀텍 원자력 발전 및 폐쇄 담당자인 Kelly Trice는 펠리세이드 원전 재가동이 “곧 현실이 될 것”이라며 “펠리세이드 원전 재가동은 미시간 주에 충분한 전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며 지역사회에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 현재 펠리세이드 원전에는 약 220명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있으며 재가동할 경우 3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추가 고용할 예정임
※Power Magazine(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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