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규제청, 원전 운영자에게 연초 강진에 의한 원전 영향 정밀 평가 지시 Japan’s nuclear safety agency orders power plant operator to study the impact of Jan.1 quake |
□ (일본) 일본 원자력규제청(NRA)은 연초 강진에 의해 영향 받은 지역 원전 운영자에게 원전 영향 정밀 평가를 지시
ㅇ NRA는 강진 이후 초기 평가를 진행해 시카(Shika) 원전의 기능 및 시스템이 손상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지만 추가 조사 실시를 지시
- 해당 지시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 리스크를 더욱 경계하는 일본의 태도를 보여줌
ㅇ 일본에 발생한 7.6 규모의 지진 여파로 206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킴, 원전 운영자 Hokuriku Electric Power Co.는 강진 이후 일시적 정전이 성공적으로 복구되었다고 보고
ㅇ 이미 일본 외무상 하야시 요시마사(Yoshimasa Hayashi)는 원전이 안전하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한 바 있음
- 요시마사 외무상은 시카 원전이 위치한 이시카와(Ishikawa)현에 설치된 방사선 감시 측정소 116곳 중 18곳이 강진으로 오작동 되었지만 현재 모두 수리된 상태이며 이상 현상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설명
ㅇ 그러나 규제청장 야마나카 신스케(Yamanaka Shinsuke)는 변압기 고장의 원인 및 기타 피해 상황을 조사할 것을 촉구, 또한 원전 주위 주민들을 위한 비상조치 절차를 재검토할 것을 요청
※AP(1.11)
apnews.com/article/japan-shika-nuclear-safety-earthquake-787dd4ea80790797bb9d3dd38a94cb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