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너지 싱크탱크, 청정에너지 투자 지연 및 규모 축소로 탄소중립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 Labour’s energy advisers warn against watering down £28bn green investment |
□ (영국) 영국 노동당의 에너지 자문기관 엠버(Ember)는 노동당의 280억 파운드 청정에너지 투자 계획이 효과가 미비할 것이라고 경고
ㅇ 엠버의 에너지 전문가들은 노동당에 제공한 분석보고서에서 저탄소 에너지에 대한 글로벌 투자 경쟁이 높아지면서 영국이 경쟁에 뒤처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
- 2021년 영국 노동당 대표 Rachel Reeves는 2030년까지 매년 280억 파운드를 청정에너지에 투자할 것이라고 공표, 그러나 2023년 하반기에 해당 투자 계획 연기 및 투자규모 축소 발표
ㅇ 엠버 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가스 발전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기존 투자계획 하에 2030년까지 달성 가능하지만 투자규모 축소로 인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ㅇ 영국은 203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70%를 풍력 및 태양광 발전, 30%를 원자력 및 기타 저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The Guardian(1.5)
thegardian.com/environment/2024/jan/05/labour-energy-advisers-warn-against-watering-down-28bn-green-inves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