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8에서 재생에너지 3배 확대 서약이 아시아에 미치는 영향 What COP28 vow to triple renewable energy means for Asia |
□ (일본) 118개국이 단 7년 만에 재생에너지 용량 3배 확대를 서약함에 따라 아시아 경제는 친환경 전력목표를 강화하라는 새로운 압력을 받게 될 것
ㅇ 호주,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동참했으며, 10년 내 에너지효율 두 배 증가 또한 약속
- 주요 석탄 의존국인 인도와 중국은 불참했으나, 지구온도 상승을 1.5℃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목표를 별도 발표
ㅇ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재생e 3배 확충을 위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11,000GW의 재생e를 확보하거나 향후 7년간 약 7,800GW를 추가해야 함
- 태양광은 4,000GW, 풍력은 2,600GW 이상으로 추가 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며 2022년보다 각각 5배, 4배 증가한 수치
- Ember 11월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는 이미 2030년까지 용량을 2배로 늘리는 과정에 있으며, 3배 목표를 달성하려면 연평균 17% 성장이 필요
ㅇ 그러나 Ember는 국가마다 우선순위가 다르며, 특히 1인당 탄소 배출량이 많은 호주, 일본, 한국은 더 빠르고 많이 확보할 책임이 있다고 밝힘
- 2030년까지 중국은 2배,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은 3배 확대를 목표
- 개도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인프라 건설 가속화가 필요하며, 이들 지역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세계 금융구조 개혁 필요
※ Nikkei(12.4)
https://asia.nikkei.com/Spotlight/Environment/Climate-Change/COP28/What-COP28-vow-to-triple-renewable-energy-means-for-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