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어떻게 바다를 건닐까?
해월 철탑과 해저케이블

궁금한 사람들 모여라냥!

우리나라에는 3,000개가 넘는 섬이 있는데요, 섬에서는 전기를 어떻게 쓰는 걸까요?
바로 자체적으로 발전소를 운영하거나, 또는 해월 철탑과 해저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합니다

섬까지 전력을 공급하는 두 전력시설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냥!

거센 바닷바람을 견디며 전력을 공급하는 '해월 철탑'
해월 철탑은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을 이으며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하는 전력 시설입니다.
바다 내부의 지형에 맞춘 특수 공법으로 제작되지요.

육지의 송전탑과는 다른 방식이다냥!

'해월 철탑', 이렇게 관리하고 있어요
바다의 소금기로 인한 부식, 태풍 등의 기상 악화로 전력공급 중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드론 활용, 승탑 점검의 다양한 방법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어요.

- 충전부를 제외한 곳곳을 현장 승탑점검으로 관리 중
- 드론 활용으로 세밀하게 점검

바다속에 전력선이 !?, '해저케이블'과 '해저터널'
깊은 바다 속에 케이블를 매설해 바다 건너로 전력공급을 책임지는 해저케이블!
선박 이동량이 많은 가까운 바다는
전력선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저 터널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전력 손실이 적고 계통 안정성이 높은 초고압직류송전 기술을 적용하기도 한다냥!

'해저케이블', 이렇게 관리하고 있어요
해저케이블도 열화상 진단 등 전문 광학 장비로
꼼꼼하게 점검하는데요, 특히 여수 해저 터널은 건물 30층 정도의 깊이까지 직접 들어가 점검을 진행합니다

CCTV, 열화상카메라로 원격으로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있다냥!

전국 구석구석,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합니다!
육지를 넘어 섬까지, 전력공급을 책임지는 해월 철탑과 해저케이블!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한전 공식 유튜브 [KEPgoing] 해양인프라 편을 확인해보세요!

해저 송전망
- 전력 케이블을 직접 해저 바닥에 매설
- 전력 케이블을 해저 터널에 설치

영상 바로가기 QR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vj7Xt_bjtL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