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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

태양의 도시, 프라이부르크 시민이 만든 친환경 도시

독일 남서부의 작은 도시 프라이부르크는 유럽에서
가장 일조량이 많은 '태양의 도시'입니다

1970년대 원전 반대 운동을 계기로 시민들이 직접 도시의
에너지 방향을 결정했고, 지금은 전 세계가 배우는 '환경 수도'로 성장했어요

태양의 도시, 프라이부르크
도시를 바꾸는 4가지 힘 ①

에너지 절약과 건축 혁신
- 1970년대 이후 프라이부르크시는 저에너지 주택 규정을 도입 지금은 도시 전체가 '제로에너지' 수준에 가까운 구조

태양광 중심의 에너지 자립
- 세계 최초로 '태양광 회전 주택' 건설 건물 자체가 태양의 방향에 맞춰 회전하는 혁신적인 설계

태양의 도시, 프라이부르크
도시를 바꾸는 4가지 힘 ②

걷고 타는 교통도시
- 트램·자전거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 도심 전역에 30km/h 이하의 속도 제한을 두고 대중교통 이용 유도

자원 순환형 도시 시스템
- 1986년부터 가정용 폐기물 분리배출과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 유럽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