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NDC, 우리가 만들어갈 청정한 미래

- 온실가스 감축목표
- 파리협정
- 재생에너지

NDC란 무엇인가요?

NDC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의 약자입니다.

전 세계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세계 각국은 자발적으로 5년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있어요.
이러한 국제적 약속을 바로 'NDC'라고 합니다.

등장배경은 무엇인가요?

1992년, 전 세계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을 만들었습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각 나라가 지켜야 할 약속을 정한 조약이
바로 2015년에 체결된 '파리협정'인데요.

[파리협정 주요 목표]
지구 평균 온도를 산업화(약 1850~1900년) 대비
2℃보다 훨씬 낮게 유지하고, 1.5℃ 이상 오르지 않도록 억제하는 것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협정 당사국이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즉 'NDC'를 세워 UN[국제연합]에 제출하도록 결정했어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최근 우리 정부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마련하기 위해
*4가지 시나리오(안)를 공개했어요.

1안 48% 지금까지의 감축경로와 유사한 형태로, 2050년에 가까울수록 감축량이 많아지는 방식
2안 53% 기준연도('18]부터 탄소중립 목표연도('50]까지 매년 일정 감축시 '35년에 해당하는 감축 정도
3안 61% IPCC*는 전 지구적 감축 수준을 '19년 순배출량 대비 60% 감축'으로 권고, 이를 18년 기준으로 전환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로 기후변화의 원인 등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기구
4안 65% 시민사회가 전 지구적 잔여탄소배출허용총량*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GDP·인구 등을 고려 '35년 감축목표 제안
*1.5℃ 상승 목표 내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탄소의 양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전력!

특히, 전력 부분은 국내 총 배출량의 약 37%를 차지하는 만큼,
핵심 감축 분야로 제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석탄·LNG 발전을 대폭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이
전체 전력 생산의 60% 이상을 담당하도록
전원믹스를 추진

탄소중립,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2035 NDC,
탄소중립을 향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